아주 가끔 오픈하는 우리집 홈스토랑 🍽️
이날은 쿠킹클래스 가서 배워왔던 요리가 다시 먹고 싶어서 마음먹고 레스토랑 오픈
요리 준비 전 접시랑 커트러리는 미리 세팅해 두면 준비가 훨씬 수월해져요. 사진까지 찍어야 하는데 요리하고 세팅하려면 정신 하나도 없고 사진이고 뭐고 먹느라 바빠집니다🥲
이날 접시는 좋아하는 시라쿠스 블라썸 라인을 메인으로, 커트러리는 사브르로 세팅해 주었어요. 원목 식탁에 화이트 식탁보를 둘러주면 조금 더 분위기가 나요🤍
요리 완성하고 캔들까지 켜 준 모습
아이 둘 포함 네 식구 기준 파스타 2, 샐러드 1, 디저트 각 1 이렇게만 만들었는데도 테이블이 꽉 차 보이죠?
테이블 위 조명은 캔들만 여러개 올려주고 조명은 주위에 전구빛 스탠드 한 두개 놓아주면 사진이 딱 노르스름 예쁘게 나와요.
오일 파스타에 새우랑 식용꽃 올려서 플레이팅 🌼🌸🍤
접시는 너븐재 오벌 플레이트예요.
완성한 요리는 너븐재에 담아주고 시라쿠스에 덜어먹게끔 해주었어요.
퐁당 오 쇼콜라도 만들어서 시라쿠스 블라썸 디저트 접시에❤️
양송이 팍시 샐러드
아뜰리에 15구에서 배운 요리인데 너무 맛있었어요.
이날은 치즈양이 조금 부족했네요 ㅎㅎ
이건 또 다른 날의 홈스토랑 메뉴🥩🍽️
스테이크와
토마토만 올려 간단하게 만든 부라타치즈 샐러드
화이트와인비니거와 꿀, 소금, 후추 조금씩 뿌려서 먹으면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샐러드 완성이예요.
이날은 루꼴라를 올린 오일 파스타
제일 자주 먹는 메뉴 중 하나예요🍝
이날은 라귀올 커트러리와 함께🤍
라귀올 나이프 사용하다가 다른거 사용하려면 못 할 만큼 정말 부드럽게 잘 썰리더라구요. 예쁜건 기본👍
테이블보, 캔들, 약간의 꽃 장식만 추가해 주면 평소 먹는 식탁이 훨씬 근사해 집니다. 특별한 날 도전해 보세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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