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리

어제 만든 바게트로 샌드위치 만들어 먹기🥖🥪

집꾸미는 아리 2023. 2. 24. 22:32
바게트 샌드위치

오늘은 어제 만든 바게트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어요.
이게 꼭 해보고 싶었는데 원하는 만큼의 비쥬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독학 베이킹 치고는 성공 아니냐며😊
 
 
 

바게트 샌드위치 만들기

바게트 샌드위치 만들기
 
 

샌드위치 속 준비물
버터, 샌드위치 햄, 슬라이스 토마토, 청상추

샌드위치 소스
마요네즈2 + 홀그레인 머스터드1 + 꿀1 + 후추 약간

 
 
 

샌드위치 만들기

바게트빵 안쪽에 버터와 샌드위치 소스를 발라준 후 샌드위치 햄을 올려주세요.
저는 CJ 더건강한 등심슬라이스 햄을 준비했는데 햄 특유의 잡내도 없고 부드러운 맛이 좋아서 자주 애용하고 있어요.
햄이 얇다보니 취향껏 여러겹 올려줍니다.
 
 
 

요리 과정

슬라이스 한 토마토 올려주고
 
 
 

샌드위치 레시피

햄을 한층 더 올려주었어요 :)
 
 
 

소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소스도 한 번 더
이 소스 만들기 엄청 간편한데 은근 아무데나 다 잘 어울려서 요즘 여기저기 잘 해 먹고 있어요.
특히 토마토랑 궁합이 좋아서 토마토 애매하게 남아서 먹어치워야 할 때도 채소 약간 곁들여서 간단하게 샐러드 만들어서 먹으면 맛있더라구요.
 
 
 

여튼, 샌드위치 마무리는 청상추로
씹히는 식감 좋아해서 이런 초록 채소는 꼭 넣어주는데 두 겹 정도만 넣어줬더니 식감이 너무 아쉬웠어요.
열 줄 정도 넣어줬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먹으면서 했다죠 😂
 
 

 
 

이제 끝! 3등분 정도 해서 잘라줍니다.
 
 
 

홈브런치 메뉴

커피까지 곁들여서 오늘의 점심 완성!
사브리 레드 커트러리는 굳이 필요가 없는 메뉴였지만 예뻐서 올려주고 사진 남기기 :)
 
 
 

바게트 샌드위치

볼수록 상추 두께가 아쉬워요.
햄도 더 올려도 되었을 것 같은
 
 
 

어제 만든 빵이라 그런가 살짝 질긴 감이 있어서 식감도 다소 아쉬웠지만 처음부터 완벽할 순 없다며 늘 셀프 위로중 ㅎㅎ
 
 
 

바게트 보관

요즘 빵을 너무 구워서 남은 빵은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줬어요.
 
 
 

이케아 지퍼백

이케아 지퍼백에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주면 끝!
먹기 전에 꺼내어서 해동해주고 프라이팬에 그릴자국 내어서 구워주면 더 맛있더라구요.
 
더 완벽하게 빵을 만드는 그날까지 도전은 계속될 예정.
또 다른 빵 만들어서 들고 올게요 :)